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ㅇHe'story

2017.05.05. | 건축사예비시험 D-16

목요일에 퇴근하고 바로 집에 와서 공부했다.

오늘도 일어나자마자 공부하다가 이른 아점먹고 사전투표하고 카페가서 7시까지 공부하다가 왔다.

오는 길에 편의점 도시락 사와서 먹고... 또 공부시작해야지 지금 시각은 20:45...

한 1시까지 공부하다가 자야지...


날이 너무 좋아서, 그리고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은 이 황금연휴에 내가 진짜 뭐하는 짓이지라는 생각이 굴뚝같다.

사실 예비시험 안쳐도, 나는 5년제 나왔으니까 언젠가 사무실 등록해서 3년 채우고 바로 본시험 칠 수도 있을테다.

그런데 공부는 때가 있는 것 같다. 가장 머리 좋을 때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둬야지. 

이왕 시작한 것이기도 하고... 

그리고 그동안 한게 아까워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까지 완주해야겠다.